올 들어 처음으로, 그러니까 상반기는 완전 휴무였다는 말인데,
올 들어 처음으로 어떤 행사, <시와사람> 20주년 잔치에 갔다.
PEN 박OO 회장의 건수(?)가 있어서 갔다.
신영 만나서 소협 배지 건네주고.......
PEN -내가 덤태기 씌워서 미안한 회장단들과 한 컷. ▼
뒷풀이에서는 느닷없이 젊은, 전혀 젊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시인을 만났다.
누군가 누님이라고 보르는 소릴 오랜만에 들어보았다.
시집을 잘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난 시를 잘 못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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