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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자락 - 이 노래를 피아노 반주로 들었다.
김동률의 노래로 김정원의 피아노 반주였다.
실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음악이었다. 음악이라니......
음악이 사치이던 몇 년이 지나갔었다. 귀가 먹었었나. 귀가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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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장편 『숨』을 냈는데, 11월 29일 토요일,
89학번 제자가 싸인을 받겠다고 서울에서 내려왔다.
아들과 아버지를 집에 남겨 놓고.....
이런 시절에 “한참 무모한” 아무개에게 라고 했지만 내심은 기뻤다.
함께 인벤을 둘러보며 벼락 맞고 버틴 나무 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2017년 여름 몸통에 벼락을 밪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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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 상태가 될 법한 시간 동안 밖에 머물렀다, 방콕에.
방콕이면 컴에 붙어 있을 시간이 많을 법 하지만, 나의 방콕은 모든 일로부터의 휴면이었다.
의무적인 일, 세끼 함께 밥 먹이고 먹고, 약 제대로 챙겨 먹이고 먹고....
필요한 대로 온갖 병원들 쫓아 다니고....(이시절에 병원 순례라니).
+ 격리병실의 보호자?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더 일어났다. [8월, 덧붙임.]
밖으로부터는 최소한으로 의무적인, 정말 의무적인 일만 받았다.
소설 두 편이 나갔고, 쓸데 없는 단상 하나도 (소설쓰기에 관한).
작은 문학단체의 일도 최소한으로 진행되었다.
출판지원금 받는 서류들, 우리 단체는 탈락하고 나 개인은 통과되었다.
바로 경쟁부문은 다르지만 괜스레 마인하면서...... 출판 준비도 더디다.
얼결에 쓸데 없는 단상, 잡문이 몰고온 덤태기를 써서 큰일이다, 고민이다(순수문학 장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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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새해가 오고 생일이 온다.
꽃도 받고 축하도 받는다. 나는 살아갈 의무가 있다(?).
꽃을 안겨주지 않은, 그냥 미소만 얼버무리는 짝꿍이 내 인생이고, 나는 내 인생을 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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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 이제 아이들이 아닌데 나는 여전히 그리 쓴다 - 어머니 아버지의 결혼이 50년 지속되었음을 감탄하는 마음인가 보다. 반세기를 낡은 손에 낡은 반지 대신 새 의미로 반지를 목걸이를 마련해 준다. 참 늙은 손들이다. 얼굴은 더하다. 외출은 아마 공해가 되는 나이가 되었음을 실감한다.
기차를 타고 혼자서 반지를 가져온 우빈도 언니 못 따라온 성빈도 대견하고 예쁘고,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글로 축하메시지를 쓰는 아이들도 대견하고 예쁘다. 결혼에 의미를 두는 것이 옳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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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88세 생일, 아들들이 미수연을 준비했다.
일곱 테이블에서 한 자리 비었으니, 27인의 축하 자리.
나는 시골 참깨를 준비해서 참기름 한 병씩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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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자성어, 정확히는 2019년의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 상노인생
결혼해서 50년쯤 살다보면, 부부는 평균나이로 살게되나 보다.
우리는 겨울 끝자락에 있는 금혼식까지 죽어도 살기로 했다.
1월 31일은 해마다 온다. 아직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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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도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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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들이 미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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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이 왔다. 애들도 미리 왔다. 일요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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