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주 정도, 날밤 샜다.
포스터가 너무 멋있다고, 며칠 붙였다가 버리기에 너무 아깝다고들 해서 좋았다.
늘 하던 대로 둘째 작품. 포스터에도 격이 있다. 시간과 노력과 마음이 격을 만든다.
강연 자체는 - 모르겠다.
"유창하지 않은데 괜찮은(?)" 이라는 평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느낌]
* 여러 상황 속에서도 참석한 스승, 제자 제자들, 친구들, 문학동아리 선후배,
독문과 교수들 ........ 과분한 대접을 받은 느낌.
또 놀랍게도 강연 첫장에 나오는 주인공도 ........
** 장소를 선뜻 내어준 인문대학 학장님, 전체를 도와준 독문과,
또 놀랍게도 참가자들 어른들 중심으로 몇 십명 점심을 대접해준
독문과 교수님들에 놀라움과 이상한 뿌듯함?
친정 참 따뜻한 곳이구나 ....... 문단이 더 냉랭(?)
|
빨강 현수막: 소설가협회에서 보내온 것인데, 있는데, 강연 제목만 빠져있음. |
원고와 PPT에 집중한 청중들 -
이런 이유로, 청중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다는 이유로, 나는 밤새워 원고와 PPT를 준비한다. |
|
'강연-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서관 제2강: 인간에게서 물질에게로 - 실증주의에서 신자유주의까지 (0) | 2014.07.06 |
---|---|
도서관 제1강: 신에게서 인간에게로 - 인문주의와 계몽주의의 발흥 (0) | 2014.07.06 |
말과 글, 그리고 경계인 (0) | 2010.10.09 |
문학, 상상력의 힘 (0) | 2004.11.04 |